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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양평친환경로컬푸드, 양평상품 유통활성화 손잡았다

등록 2020.02.18 11: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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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양평친환경로컬푸드, 양평상품 유통활성화 손잡았다


[양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과 양평친환경로컬푸드가 양평지역상품 유통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재단법인 세미원과 양평친환경로컬푸드 협동조합은 지역 상품의 원활한 유통 경로를 확보하고 상호 연계·협력해 발전을 꾀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미원은 사무동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지역상품 판매장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번 양평친환경로컬푸드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상품 판매장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양평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상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홍보 및 이벤트 지원을 통해 양평 지역 상품의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생·발전의 관계를 유지하며 상호 주최하는 행사에 협조해 관람객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세미원 최형근 대표이사는 “양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는 것에서 나아가 양평의 바른 먹거리를 즐기며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양평친환경로컬푸드와 좋은 상품을 개발·판매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미원은 지난해 6월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로 등록됐으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정원이자 지역 문화의 거점이 되고 있다.
세미원은 29일까지 ‘세미원 겨울여행’ 행사를 진행 중이며, 4월부터는 ‘봄빛정원문화제’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ctde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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