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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계관리위, 상수원규제지역에 수계기금 134억원 특별지원

등록 2020.09.28 17: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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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복지 등 10개 사업에 역대 최대 지원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유역환경청.

[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한강수계관리위원회(사무국장 정경윤 한강유역청장)는 2021년도 특별지원사업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10개 사업에 한강수계관리기금 134억원을 지원하기로 28일 결정했다.

특별지원사업 규모는 2020년 127억원 대비 약 5.8% 증액된 역대 최대규모이며, 주요사업은 도서문화센터·건강지원시설 건립 등 복지시설 설치 48억원, 도시가스 공급․상수도시설 확충 등 생활환경개선 사업 65억원 등이다.

최근 코로나19 및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주민복지와 생활환경 개선분야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특별지원사업을 위해 한강수계위는 지난 6월부터 3개월 간 상수원규제지역 1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했고 10개 시·군이 247억원 규모의 사업을 신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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