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월 말까지 농어촌민박·관광농원 등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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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오는 2월24일까지 농어촌민박 및 관광농원,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예약인원 준수 여부, 운영자 실거주 여부 등 농어촌민박사업자 준수사항과 주요 시설물 정기점검 실시 여부, 안전관리 및 위생상태 등이다.
또 특별한 이유 없이 시설을 운영하지 않거나 시설을 무단 증축한 경우 사업장 폐쇄 명령 등 행정조치도 취해진다.
현재 가평지역의 농어촌민박은 1096곳이며, 관광농원은 3곳, 농촌체험 휴양마을은 14곳이 운영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전기·가스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관광객들의 편안한 시설 이용을 위해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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