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단 출범

가평군,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단 출범. (사진=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유치 추진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유치 추진단은 부군수와 경제산업국장이 각각 단장과 부단장을, 문화체육과장이 총괄 운영반을 맡아 활동하게 되며, 자치행정과와 관광과 등 지원부서와 가평군체육회, 가평군장애인체육회 등도 힘을 보탠다.

민선 8기 들어 스포츠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평군은 이번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에 기반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유치 추진단은 경기도 현장실사 등 향후 심사 일정에 맞춰 지역주민들과 함께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각종 홍보활동도 체계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유치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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