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계묘년 첫 임시회 개회…민생 조례 처리
하남시의회, 계묘년 첫 임시회 일정 돌입. (사진=하남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의회는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14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계묘년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함께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스토킹 범죄 예방,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및 산후조리비 지원 등 민생 관련 조례안이 다뤄진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하남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진희 의원) ▲하남시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병용 의원) ▲하남시 아동 돌봄 지원조례안(박선미 의원) ▲하남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정혜영 의원) ▲하남시 사립 공공도서관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훈종 의원) 등 14건이다.
또 집행부에서 발의한 ▲하남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 ▲하남시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 ▲하남시 산후조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도 심의할 예정이다.
강성삼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집행부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협치 의정을 통해 산적한 민생과제를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고물가·고금리로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시민의 삶을 온전히 지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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