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경서예지 구리시 홍보대사 위촉…"꿈 이뤄 기뻐"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울랄라세션. (사진=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남성 3인조 그룹 울랄라세션과 여성 듀오 경서예지를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2011년 슈퍼스타K에 참가해 대중에 이름을 알린 울랄라세션은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으로, 맴버 김명훈은 구리시 유튜브 채널에서 ‘아재의 참견’이라는 콘텐츠에 출연한 적이 있다.
여성 듀오 경서예지는 2020년 싱글 ‘사실 나는’으로 데뷔한 실력파로, 특히 예지는 구리시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하고 2015년과 2016년에는 구리 청소년 가요제에서 1등을 수상하는 등 구리시와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가수 예지는 “어릴 적 가요제에 나갈 때 언젠가 가수가 되면 시 홍보대사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상상을 했는데 실제로 꿈이 이뤄져 기쁘다”며 “구리시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랄라세션 맴버 김명훈도 “장모님과 아내가 구리시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돌다리사거리에서 곱창을 즐겨 먹곤 한다”며 “구리시의 문화 발전과 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구리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구리시 주요시책 홍보와 문화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울랄라세션과 경서예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구리시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여성 듀오 경서예지. (사진=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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