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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서 술병 폭행 혐의 유명 프로야구 선수 피소

등록 2024.01.07 10:24:15수정 2024.01.07 10: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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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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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 함상환 이호진 기자 = 전직 유명 프로야구 선수가 술자리에서 지인 소개로 처음 함께한 남성을 술병으로 때린 혐의로 피소됐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회사원 A씨는 전 유명 프로야구 선수 B씨를 특수상해 혐의 남양주 남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장을 접수한 A씨는 지난해 12월 경기 남양주시의 한 주점에서 지인 소개로 처음 본 B씨와 술을 마시다가 술병으로 맞아 머리에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또 A씨는 B씨가 3차 술자리 제안을 거절하자 폭행했고, 그후 B씨가 전화로 사과는 했지만 당시 충격이 커 엄벌해 달라고 한 것으 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이들과 목격자 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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