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서 술병 폭행 혐의 유명 프로야구 선수 피소
[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회사원 A씨는 전 유명 프로야구 선수 B씨를 특수상해 혐의 남양주 남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장을 접수한 A씨는 지난해 12월 경기 남양주시의 한 주점에서 지인 소개로 처음 본 B씨와 술을 마시다가 술병으로 맞아 머리에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또 A씨는 B씨가 3차 술자리 제안을 거절하자 폭행했고, 그후 B씨가 전화로 사과는 했지만 당시 충격이 커 엄벌해 달라고 한 것으 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이들과 목격자 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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