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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17 아시안컵 역도선수권 대회 유치

등록 2017.04.24 11: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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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2017 아시안컵역도선수권대회 및 아시아클럽대항역도선수권대회가 강원 양구에서 열린다.

 양구군은 아시아역도연맹(AWF)이 지난 23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트에서 열린 집행위원회 및 총회에서 32개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양구군의 2017 아시안컵역도선수권대회 및 아시아클럽대항역도선수권대회 유치를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7 아시안컵 역도선수권대회 및 아시아 클럽 대항 역도선수권대회가 오는 10월28일부터 11월2일까지 닷새간 양구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아시아역도연맹(AWF)이 매년 주최하는 3개 대회 중 하나로, 아시아 각국 대표선수 및 각국의 클럽 소속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에 양구군은 역도 전용 경기장인 용하체육관(남면 용하리)을 대회 주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용하 역도 워밍업장을 워밍업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 유치로 양구군의 인지도를 국제적으로도 높일 수 있어 브랜드가치 상승과 함께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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