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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여름철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직무교육

등록 2017.04.24 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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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26일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북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국유림관리소 담당자, 감리업체, 시공업체 등 80여명이 참석해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토목사업 관련, 현장 관리·감독 요령에 대한 교육 등을 통해 현장업무 이해와 직무역량 강화, 산림토목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직무교육에는 산림기술사,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공학연구소장 등 외부 전문가 3명을 강사로 초빙해 안전성·환경성 제고를 위한 사방사업 발전 방향, 사방·임도사업 현장 관리·감독, 요령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어 드론 활용을 위한 작동 방법 및 좌표체계 설정 등 교육의 시간도 갖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약 324억원을 투입해 사방사업(사방댐 35군데 및 준설 30군데, 계류보전 28㎞) 등 국유임도(신설 64㎞, 개량 27㎞)를 설치,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사업을 우기 전 완료되도록 최우선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교육이 담당자들의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으로 이어져 사업의 품질 향상 및 재해 예방 등 질 높은 산림토목사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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