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우정청, 강릉서 '강원우표전시회' 개최
(강원도 원주시 강원지방우정청 청사 전경)
강원우표전시회는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우표 문화를 통해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4일 간 강릉시청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우정청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뽑은 입상 우표취미 44개 작품,100개 틀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 작품 중 금상을 수상한 테마틱 부문 박근영의 '눈 위에서, 얼음 위에서 썰매를 타고' 등 24개 작품은 오는 11월 말 열리는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에 출품된다.
우정청은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종목을 소재로 나만의 우표와 맞춤형 엽서를 만들어 전시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강릉 관노 가면극과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을 담아 제작한 전시회 기념 통신일부는 전시회 기간 동안 강릉에서 전국으로 발송되는 우편물에 소인된다.
한편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우표문화상품 판매 및 초일봉투 나눠주기, 원화 원도 전시회, 강원도민 사랑의 엽서 보내기, 장롱 속 보관 우표정리 도와드리기, 우표취미 자료 발행 및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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