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하추리 기업연수하기 좋은 마을 선정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 하추리마을이 2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올 여름휴가 농촌으로 떠나요’ 기업연수 프로그램 강원권 진행마을로 선정됐다. 사진은 하추리마을 전경.(사진=인제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 하추리마을이 기업연수하기 좋은 마을로 선정됐다.
24일 인제군에 따르면 하추리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올 여름휴가 농촌으로 떠나요' 기업연수 프로그램 강원권 진행마을로 선정됐다.
기업연수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은 마을당 3개(40-50명까지) 중소기업에 1박2일 숙박과 식비를 정부기관에서 지원하며 교통비 체험비는 자부담으로 운영되낟. '놀자! 하자! 웃자! 쉬자!' 네가지 테마의 팜으로 전국 권역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하추리마을은 농촌체험마을에서 우수한 체험마을로 옛 하추분교를 리모델링해 80명이 숙박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준비돼 있다.
마을에서는 가마솥밥짓기, 반두를 이용한 민물고기 잡기, 감자·옥수수따기, 비누만들기, 도리깨체험, 절구·물레방아·디딜방아·통방아·연자방어 체험, 숲트래킹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하추리마을 강성애 사무장은 "우리마을 찾는 기업에 대한 1회성 방문이 아닌 지속적인 방문 고객이 될 수 있도록 농촌지역의 인심을 듬뿍 담아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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