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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면적 조정, 원창묵 시장 "시민이 원하는대로"

등록 2017.08.16 17: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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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16일 원창묵 원주시장이 시청에서 시정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2017.08.16(사진=원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16일 원창묵 원주시장이 시청에서 시정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2017.08.16(사진=원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원창묵 원주시장은 16일 시정 정례 브리핑을 통해 아파트 개발업체로 분양면적 조정에 대한 민원을 공개하고, 시민의견을 물었다.

 이날 공개된 민원은 세대당 85㎡ 초과 1215가구로 승인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용적률을 낮추고 85㎡ 초과 416가구와 84㎡ 799가구로 전환 가능한가에 대한 여부다.

 해당 아파트 단지는 원주혁신도시에 들어설 예정이다.

 원창묵 시장은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이 지속되는 등 아파트 미분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었고, 가구수는 같게 하고 용적률을 낮게 해서 주거 환경이 나빠지게 하지는 않는다는 전제로 민원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 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이 원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다"며 "투명한 정책결정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에게 공개적으로 자문을 구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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