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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연고지 이전 후 첫 경기서 관중 추락사고 발생

등록 2017.10.22 16: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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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축구 강원FC의 2018시즌 홈경기장인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종합경기장.(사진=강원FC 제공)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강원FC의 2018시즌 홈경기장인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종합경기장.(사진=강원FC 제공)


【춘천=뉴시스】고성호 기자 = 22일 오후 3시52분께 강원 춘천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프로축구를 관전하던 A(32)씨가 응원석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전반전 경기가 끝난 뒤 쉬는 시간에 3m 높이의 원정팀 응원석에서 추락,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경기는 강원FC가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며 가진 첫 번째 경기로 전북 현대와의 상위 스플릿 경기가 진행되고 있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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