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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식] 해빙기 환경오염 특별 지도·점검 등

등록 2018.03.23 11: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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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식] 해빙기 환경오염 특별 지도·점검 등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 해빙기 환경오염 특별 지도·점검

 강원 양구군이 해빙기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수질오염 방지시설의 동파, 파손 방치 등 환경오염물질의 유출이 우려되는 취약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펼친다.

 주요 지도·점검은 해빙기 유류 저장·보관·이송시설 동파·파손 등 유출 여부 점검을 비롯해  전기 사용량, 용수 사용량 및 방류량 등 상세 확인,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폐기물발생 억제장치 정상가동 및 방진망 설치 적정 설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이 정하는 행정처분기준에 따라 과태료 부과, 시설개선 명령, 사법기관 고발조치 등 엄격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제24회 강원도지사기검도대회

 제24회 강원도지사기 검도대회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다.

 강원도검도회, 양구군검도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8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심판이 참가한다.

 경기는 개인·단체전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또 같은 기간 제7회 협회장기강원도바둑대회가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다.

 강원도바둑협회, 양구군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400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심판이 참가할 예정이며 경기방법은 예선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양록장학금 2억5000만원 지급

 '강원 양구군 2018년도 양록장학금' 수여식이 오는 24일 오전 양구여고 석천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양록장학금은 고등학생 78명에게 7214만 원, 대학생 98명에게 1억7820만 원 등 총 176명에게 모두 2억5034만 원이 지급된다.

 지난해와 비교해 인원은 3명, 금액은 약 1070만 원이 증가했으며 지급대상은 학력우수자, 예체능 특기생, 저소득층 특별장학생, 중학교별 학업성적 최우수자, 국내 우수대학 학생 등이다.

 양록장학회의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액은 107억5300만여 원에 달하며, 올 연말에는 113억여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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