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횡성군 "가공·외식용 채소단지" 조성 추진

등록 2018.05.14 07: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횡성=뉴시스】권순명 기자 =(강원도 횡성군청 청사) 

【횡성=뉴시스】권순명 기자 =(강원도 횡성군청 청사)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강원 횡성군은 가공, 외식업자의 채소 수요를 안정적인 공급요건을 확보하기 위해 '가공외식용 채소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신기술보급사업으로 국비 5000만원 등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가공, 외식업체 등에 원료농산물로 공급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다.

 횡성군과 이번 사업자로 선정된 산세로 자연영농조합법인(대표 원완식)는 전처리가 가능한 가공처리시설 1식(70㎡), 자동제어기, 세척기, 건조기, 플라즈마큐어링 등을 설치한다.

 이로 인해 가공·외식용 채소공급요건을 갖추게 됨으로써 연중 상시 채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군에는 이에 대한 시설이 없어 공급기간 및 가공․외식용 채소 납품 할 수 있는 업체가 한정돼 있는 실정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공․외식용 채소 공급의 안정적인 요건을 갖춤으로써, 횡성군 채소단지 면적 확대와 가공․외식 업체와의 납품계약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