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소식] 흙살리기 친환경비료 지원 추진 등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흙살리기 친환경비료 지원 추진
 
 강원 화천군이 청정 토양환경 보전과 농가소득을 위해 2018년 흙살리기 친환경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3일 화천군에 따르면 3억95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거주 1902농가에게 친환경 비료 구입비용 중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단가는 유기질비료의 경우 1포 당 2000원, 부숙유기질은 1포 당 500원 규모다.

 농가에게는 유기질 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가 공급될 예정이다.

◇화천생활체육공원 피트니스 센터 정비
 
 화천군이 화천생활체육공원 내 피트니스 센터 정비를 이달 중 완료한다.

 13일 화천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하남면 위라리의 피트니스 센터에서 내·외부 정비 및 운동기구 교체작업을 진행 중이다.

 정비공사는 현재까지 약 9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이달 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화천군은 공사 기간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체 시설로 인근의 전지훈련센터를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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