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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 불법·무질서 집중 단속

등록 2018.07.14 12: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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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소청봉에서 보이는 운해. (사진=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설악산 소청봉에서 보이는 운해. (사진=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속초=뉴시스】김경목 기자 =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여름성수기를 맞아 7월14일~8월19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공원 환경 유지를 위해 나선다.

 14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대표적인 불법·무질서 행위는 계곡 내 목욕, 수영, 세탁행위다. 특히 출입금지 장소 출입, 불법주차, 흡연, 지정 안 된 장소에서 음주·야영·취사·상행위 등이 적발되고 있다.

 불법·무질서 행위는 적발 시 자연공원법에 따라 과태료 처벌을 받게 된다.

 올 들어 6월까지 적발된 건수는 207건이다.
 
 김영석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쾌적한 공원 환경을 유지해 국민 다수의 탐방 만족도를 높이고 공원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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