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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컨테이너 제작 공장 화재 불길 잡혔지만 소방대응 1단계 유지

등록 2018.07.14 0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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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경목 기자 = 13일 오후 9시21분께 강원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의 한 컨테이너 제작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2시간30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컨테이너 수백 개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강원도 소방본부는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 원주와 인근 횡성소방서의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대원 120여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였다.

 강원소방본부는 완전진화가 된 상황이지만 잔불이 살아나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소방대응 1단계를 유지한 채 잔불 진화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까지 진화 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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