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마임축제 여름 시즌 페스티벌 5일 개막
(사진=춘천마임축제 운영위원회 제공)
㈔춘천마임축제(이사장 김중수)에 따르면 봄 시즌 폐막 주제공연인 '봄이 오는 길'을 여름 시즌 축제로 이어간다는 의미로 5일 축제극장 몸짓 앞마당에서 막이 오른다.
5~7일 마임프린지가 진행된다. 마임프린지는 2018년 신진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지원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올해 마임프린지는 신진예술가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예술가들까지 참여의 기회를 확대했다.
13팀 중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최우수 1팀을 선정해 상금과 트로피가 포함된 더존 프린지상 수여와 2022년 춘천마임축제 공연팀으로 공식 초청된다.
6~10일 매일 오후 아트피크닉 IN 몸짓이 진행된다. 아트피크닉 IN 몸짓은 극장 내 카페 빈 공간을 꾸미고 춘천마임축제의 체험 물품을 주문하듯 골라 즐길 수 있는 소소한 프로그램이다.
휴식공간으로 조성되는 몸짓 앞마당에서는 목~토요일 진행하는 작은공연들과 함께 여름밤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