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오늘 임시회 개회…추경예산 심사
산불피해복구 특위 구성 결의안 등 안건 26건 처리
심상화 국힘 원내대표 5분 자유발언 신청
'누구를 위하여 정치하는가'
최문순 지사, 당선인과 시·도지사 간담회 일정으로 본회의 불참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25일 오전 강원 춘천시 강원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대 도의회 마지막 회기 제307회 임시회 4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강원도의회 제공) 2022.03.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에는 강원도가 상정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증액 4352억 원, 강원도교육청이 제출한 증액 3015억 원을 심사한다.
강원도의회 산불피해특별재난지역복구대책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강원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강원도 명예도지사 위촉 동의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강원도 도세 감면안, 강원교육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등 26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임시회 첫날 신도현 부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심상화(동해1)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해 '누구를 위하여 정치하는가'를 주제로 발언한다.
한금석(철원2)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월 지방선거 철원군수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서를 제출하고 신상발언을 신청했다.
한편 최문순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릴 윤석열 당선인과 시·도지사 간담회 참석을 위해 첫날 본회의에 불참한다.
윤인재 첨단산업국장은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재택 치료를 받고 있고, 손창환 건설교통국장은 대통령직인수위에 지원 근무를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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