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하愛 예술로 만나다' 양양군 종합예술제 24일 개막
이달 24일부터 7월 1일까지
군민 화합·결속 다지는 계기 되길
[양양=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양양군 문화·예술인들의 종합예술제가 24일 문화복지회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22일 양양군예총에 따르면 제15회 양양예총 종합예술제 '초하愛 예술로 만나다'가 이달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달 24일 오전 10시 문화복지회관 2층 소강당과 전시실에서는 양양예총 종합예술제 개막식, 양양미술협회 회원전이 함께 열려 지역 출신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를 공유한다.
'초하愛 예술로 만나다' 공연은 같은 날 오후 2시 웰컴센터 공연장에서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문화공연 무대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만든다.
사회자 한다연, 초청가수 소리새, 여울소리 민요단, 한가람 풍물단, 앙상블 휴, 민은홍(성악), 국악앙상블 해람, 비눗방울 아티스트 등 지역민들을 위해 멋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달 말까지 '제14회 양양청소년 백일장' 작품 접수를 통해 미래의 희망이자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남극 양양예총회장은 "양양예술제가 지역 화단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디딤돌이 되고 군민의 화합·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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