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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50세 이상 등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확대·시행

등록 2022.07.22 08: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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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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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확대·시행하고 있다.

22일 원주시에 따르면 4차 접종 대상은 50세 이상 연령층 전체, 18세 이상 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다.
  
4차 접종 대상자는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이 지난 시점부터 mRNA백신 또는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1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질병관리청 콜센터 ▲원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사전예약 2주 후 시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지난 18일부터 잔여백신을 이용한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잔여백신 당일 접종은 카카오톡·네이버를 통한 예약과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예비명단 등록 요청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보건소 의료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희 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 대상자는 반드시 예방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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