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이태원 희생자 분향소'…김진태·권혁열 조문
다음달 5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31일 오전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간부 공무원들이 강원 춘천시 강원도청 별관 4층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강릉 출신 사망자(24·여)를 포함한 154명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청 제공) 2022.10.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운영된다.
시민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분향소를 찾아 조문할 수 있다.
도는 부모의 심정으로 사망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한 예를 다 하기 위해 상시 5명을 배치하고 조문객들에게 정중히 안내할 방침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31일 오후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이 강원 춘천시 강원도청 별관 4층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강릉 출신 사망자(24·여)를 포함한 154명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의회 제공) 2022.10.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지사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하고 "부상자들이 조속히 쾌유하여 사망자가 더 늘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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