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17일 '청년 삶거리' 아카데미 연다
청년 활동 기반 형성
청년이 살고 싶은 횡성
청년아카데미 포스터. (사진=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오는 17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청년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테마는 '청년 삶거리'다.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청년의 참여 유도를 위해 젊은 층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 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주요 행사로는 청년사진전, 로컬크리에이터존, 청년포토존, 청년선거존, 체험존 등의 볼거리와 놀거리로 밴드 '오월오일'의 공연, tvN 어쩌다 어른의 명강사 김경일 교수의 강연 등 배울 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의 청·장년학교와 지역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청년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당일 현장 방문하면 된다.
김명기 군수는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의 네트워크 소식을 전함으로써 청년의 활동 동력과 기반을 형성하고 원하는 정책을 파악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횡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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