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향토음식 조리하기 책자 제작·배부

'횡성 향토음식 조리하기' 책자.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횡성 향토음식 조리하기' 책자 1500부를 제작해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에 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횡성 향토음식 조리하기' 책자 제작은 횡성군의 향토음식 홍보,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향토음식 연구용역을 통해 횡성 한우, 더덕, 찰옥수수, 토마토 등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현대인의 입맛에 맞춰 13종이 새롭게 개발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5회에 걸쳐 횡성 향토음식 13종에 대한 전수교육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추가적인 전수교육과 함께 향토음식점 3개소도 지정·육성 하고 향토음식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곽기웅 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 "횡성 향토음식 조리하기' 책자를 보고 많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