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 27일 개소
체계적인 소상공인 지원
경영안정·지역경기 활성화
원주시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 개소식 초청장.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민선 8기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의 공약사항인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가 2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원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확대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한시적 확대 지원 ▲특례 보증 지원 확대 ▲노란우산 공제 희망 보조금 운영 등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하반기부터는 신규사업으로 창업·경영 교육 아카데미, 맞춤형 컨설팅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강원도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 쿠폰 증액 발행과 유통량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센터 홈페이지 구축, 커뮤니티 활성화 운영 지원, 카카오톡 채널 운영 등을 통해 소상공인 관련 정책을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실무협의체를 통해 건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해 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4일 "강원도 최초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를 통해 지역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유관기관 협업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전문성을 높여 경영안정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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