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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취약계층 20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등록 2023.03.21 10: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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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0일까지 접수

태백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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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화재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청소년가장, 장애인, 소방서 원거리 주택 거주자 등 200가구다.

지원 시설은 분말형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다. 소화기 사용 방법, 화재 예방 교육도 한다.

4월20일까지 주거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태백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679세대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료 지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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