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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웰리힐리파크,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등록 2023.03.24 15: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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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료 할인, 지역 농특산물 우선 구입 등

24일 김명기 횡성군수(왼쪽)와 웰리힐리파크 이승훈 총괄본부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24일 김명기 횡성군수(왼쪽)와 웰리힐리파크 이승훈 총괄본부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24일 군수 집무실에서 둔내면 소재 종합테마리조트 웰리힐리파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웰리힐리파크는 군민과 횡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시설 이용료를 할인하고 지역 농특산물 우선 구입한다. 횡성군은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웰리힐리파크를 홍보한다.

횡성군은 루지체험장과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등을 통해 새로운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횡성호수길은 월 1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웰리힐리파크는 767실의 콘도, 국제 수준의 스키장, 1일 최대 1만2000명 수용이 가능한 워터파크, 36홀로 구성된 골프장을 보유한 대규모 종합테마리조트다.

김명기 군수는 "청정 지역인 횡성군이 새로운 여행지로 부상하며 교통인프라의 확충과 함께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역의 대형 리조트와 상생 협력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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