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운영…'현장 중심 행정'
민원·불편사항·정책제안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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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영월군 민선8기 '살기좋은 미래 100년'을 목표로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은 최명서 군수와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다. 현장에서 주민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파악한다.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에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순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주민 생활민원과 불편사항에 대해 현장처리를 전제로 운영한다. 군 발전 정책제안은 군수가 직접 청취한다.
3일 영월읍·북면·남면, 4일 한반도면·무릉도원면·주천면, 5일 김삿갓면·상동읍·산솔면을 순회한다.
최명서 군수는 "군민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살기좋은 영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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