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 고추 재배농가 일손돕기
[정선=뉴시스]김의석 기자 = 정선군의회는 노동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전영기 의장을 비롯한 김영덕·전광표·조현화 의원 등 군의원 4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11명 등 총 15명은 정선읍 용탄리에 위치한 고추 재배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농촌일손돕기는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노동력 부족 상황에서 지역 고추 재배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전영기 의장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항상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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