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벼룩·은하수반짝시장 6월 3일 황지연못서 열려
9월까지 총 7회 재활용·나눔 문화 정착
벼룩·은하수반짝 시장 홍보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내달 3일부터 올해 9월까지 총 7회에 걸쳐 황지연못과 까막동네 어깨동무길 등 지역 축제장소에서 벼룩·은하수반짝 시장을 연다.
19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달 31일까지 벼룩시장 참가 2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첫 벼룩시장은 내달 3일 토요일 오후 1시 황지연못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놀이·체험마당, 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중고물품·직접 만든 소품·수공예품 등 물품 판매를 원하는 지역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는 전화·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자원 재활용·나눔의 공감대 형성과 정착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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