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농촌체험 기차여행 시범 운영…관광·먹거리 홍보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30일까지 2일간 여행사 관계자, 파워블로거, 일반인 등 50명을 초청해 농촌체험 기차여행 관광상품을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농촌체험 기차여행 관광상품을 시범 운영은 횡성 KTX역과 연계해 농촌체험·관광·먹거리 등 홍보를 위한 첫 단계다.
예다원, 태기산 아침의 새소리, 에덴양봉원 등 농촌체험교육농장과 블루베리 따기 등 농산물체험을 할 수 있는 당일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횡성호수길 걷기, 로컬푸드매장 방문을 포함하는 1박 2일 프로그램도 구성해 횡성의 맛과 멋도 소개할 예정이다.
임종완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횡성의 농촌자원을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횡성을 찾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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