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시장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 만들기 최선"

강릉시 월례조회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이 4일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월례조회를 통해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시는 이날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시정 변화와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월례조회를 했다.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강릉발전 계획을 발표하고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 시정 비전, 위민·경청·창의·동행의 시정 원칙을 재확인했다.

시정 5대 목표인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4계절 스마트 관광도시, 창의적 문화·예술·교육 도시, 활력 넘치는 농어업 생산도시,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진행 중인 대규모 현안 사업 추진상황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재난 대책과 해수욕장 운영 계획 및 안전관리 대책을 재난안전과장과 관광정책과장이 각각 보고했다.

김 시장과 직원들은 사고 없는 안전한 강릉, 힐링 관광 수도 강릉을 만들어 가기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올 상반기 우수부서 및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포상과 4.11 강릉 산불 재난 대응 자원봉사 분야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

김홍규 시장은 “공무원이 변해야 강릉시가 변한다. 시민을 책임지는 공무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길 바라며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이 상반기 우수부서 및 직원을 포상하고, 4.11 강릉산불 재난대응 자원봉사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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