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청년이 희망'…서울 연계형 넥스트로컬 캠프

지역 자원 활용한 청년 사업가 정착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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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이달 19~20일 서울과 연계한 청년창업 지원인 '넥스트로컬 5기' 지역 캠프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성공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월 포함 전국 10개 지자체가 함께한다.

캠프는 선발된 8팀, 12명이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아이템을 찾고 지역 청년들과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됐다. 청년들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첫째 날은 청정 영월 관계자들과 간담회 후 청년창업가들의 특강, 지역 청년들과의 네트워킹을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영월에서 활동 중인 청년창업자들을 직접 만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5년 연속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서울 청년들의 성공적 창업과 영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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