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결원보충·현안해결
8급 1명, 9급 22명 기술직렬
10월 중 임용·발령, 행정공백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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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민선8기 현안의 신속한 추진, 기술직렬 결원 보충을 위한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진행한다.
21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번 임용시험 모집인원은 기술직렬 총 23명이다.
8급은 보건진료 1명이다. 9급은 공업 7명(일반기계 3, 농업기계 2, 일반화공 2), 보건 1명, 의료기술 2명(방사선 1, 임상병리 1), 녹지(산림자원) 2명, 환경(일반환경) 2명, 시설 5명(토목 2, 건축 3), 방재안전 1명, 방송통신 2명 등 총 22명이다.
시험 일정은 내달 6~8일 원서 접수를 받아 16일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10월 중 임용등록과 발령을 마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위탁한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채용예정인 행정직 공무원들도 내달 합격자 발표와 임용등록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신속하게 발령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만성적인 결원에 따른 인력 충원에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결원 보충으로 행정 공백을 최소화 해 시민들에게 빈틈없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선8기 현안을 신속히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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