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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농갱이 5만 마리 방류…내수면 자원조성

등록 2023.08.30 09: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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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산어종 보호·수산자원회복

대농갱이. *재판매 및 DB 금지

대농갱이.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진부면 마평리 오대천 일원에서 내수면 자원 조성을 위해 어린 대농갱이 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방류에는 심재국 군수가 참석해 내수 자원보전 의미를 더했다.

대농갱이는 우리 토산어종으로 자연환경 변화, 외래어종 등의 영향으로 개체수가 줄어 토산어종 보호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내수면자원센터로부터 무상 분양받았다.

5~7㎝의 어린 대농갱이를 방류하면 2~3년 후에는 30㎝정도로 성장한다. 내수면의 자원회복, 관광자원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내수면자원센터와 유기적 협력체계로 향토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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