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14일 개그 연극 '안녕할배' 공연
산전수전 겪은 노인 통해 '즐거운 삶' 표현
개그 연극 '안녕할배'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횡=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오는 14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그 연극 '안녕, 할배'를 공연한다고 6일 밝혔다.
'안녕, 할배'는 KBS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김태원, 정승환, 송영길, 김회경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연극은 개그맨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는 작품으로 산전수전 다 겪은 노인들의 인생을 통해 고단하면서도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잘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층인 주인공들이 자신만의 삶을 즐기는 방식을 강조하고, 그들만의 낭만과 특별한 순간을 통해 삶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티켓 예매는 횡성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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