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전통시장 장보며 추석맞이 물가 안정 캠페인
시장, 관련 공무원, 유관기관 함께
소상공인 격려·전통시장 이용 촉진
올해 설 명절 황지자유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14일부터 2주 동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소비 활성화와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인다.
13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물가인상 등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권 격려와 명절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추석 주요 성수품(밤, 대추 등 20개 품목), 식재료 가격 급등에 대비한 물가안정을 특별대책을 수립·진행한다.
태백시장, 관련 공무원, 유관기관 등이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물건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여름철 장마 등 농·축·수산물 가격의 급등에 대비한 물가안정 캠페인으로 시민과 상인분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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