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모범·먹거리 신규업소 신청…녹색 음식문화 조성
이달 18일~내달 6일 접수
위생개선·서비스↑·낭비↓, 재지정 심사 병행
선정 시 상하수도 요금 30%↓·종량제 봉투 등 지원
태백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이달 18일부터 일반음식점 중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한 모범·먹거리 음식점 신청을 받는다.
15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번 모범·먹거리 음식점 지정은 지역 음식점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 낭비 음식문화 개선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지역 일반음식점이다. 신청 희망 업소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시청 민원과 위생관리팀과 시외식업지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 심의위원회를 거쳐 신규 모범업소가 지정된다.
지정 후 1년이 지난 48개 업소를 대상으로 재지정 심사도 병행한다.
선정 시 1년 간 상수도 사용료 30%감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위생용기, 기타 위생용품 등이 지원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모범음식점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철저한 관리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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