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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홍천·횡성군에서 무료 청춘사진관 진행 '훈훈'

등록 2023.11.08 1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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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시스] 8일 한전 강원본부는 지난 10월 23일부터 강원도 홍천, 횡성군 일대에서 마을마다 직접 방문하여 장수사진과 가족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뉴시스] 8일 한전 강원본부는 지난 10월 23일부터 강원도 홍천, 횡성군 일대에서 마을마다 직접 방문하여 장수사진과 가족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홍천과 횡성지역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소통쉼터 – 청춘사진관’이 이 지역 마을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전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23일부터 강원도 홍천, 횡성군 일대에서 마을마다 직접 방문하여 장수사진과 가족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활용하여 평소 사진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산간마을 주민들에게 장수사진과 가족사진을 촬영, 보정작업 이후 액자에 넣어 댁까지 전해 드리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본부는 홍천군 좌운리, 유목정리 등 14개마을, 횡성군 상동리 등 9개 마을을 선정하여 방문하고 있으며,  8일 현재까지 15개 마을 250여명이 참여하였다.
 
한전 자원봉사자는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며 “가장 젊은 날을 찍어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오는  27일에 홍천 문화예술회관에서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초청하는 ‘희망사랑나눔콘서트’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날 공연장 로비에서 ‘무료 인생네컷 포토부스’ 등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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