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 행정사무감사…군민 체감형 지원 강화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노력

군민 보편적 복지·공무원 비위 재발 방지

정선군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정선군의회 감사특별위원회는 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기획관실, 군 시설관리공단, 총무행정관실, 회계과, 군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아리랑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김영덕 의원은 군 정부합동평가에서 2022년까지 9년간 정부합동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나 올해 도내 중위권에 머문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다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말했다.

전광표 의원은 군민 기본소득 지급과 관련 보건복지부에서 사회보장제도 재협의 결과가 나온 만큼 면밀한 검토를 통해 보편적 복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말했다. 공무원 비위사실 현황 등과 관련해 재발하지 않도록 공무원들의 교육 등을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흥표 의원은 농촌협약 공모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 완료 후 건물, 인건비 등 운영비 지원 중단으로 사후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며 최소한의 사무장 인건비 정도는 지원돼야 함을 강조했다.

고향사랑기부제 관련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운영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에 소규모 업체 참여방법을 독려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