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빅데이터로 엿보는 미래관광…'관광종사자·시민 교육'
빅데이터 활용 관광산업 발전
관광 진단과 정책 확립 '관광 재도약'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관광종사자 시민 교육'.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이달 14일 시청에서 빅데이터로 바로보는 지역 관광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관광 종사자·시민 교육'을 연다.
12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에는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 '빅데이터 관광산업의 현황'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송길영 부사장은 한국데이터마이닝학회 부회장,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tnN 책 읽어주는 나의서재, JTBC 썰전, 비정상회담, KBS 황금의 펜타곤 시즌3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지난달 20일과 12월5일 열린 태백관광 종사자, 시민교육은 이연복 요리연구가의 '쉐프가 들려주는 여행의 맛'과 김다영 여행콘텐츠 디렉터의 '여행을 바꾸는 여행트렌드'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관광종사자·시민 교육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빅데이터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 수준을 진단하고, 최적화된 관광정책을 만들어 관광의 재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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