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재인증…일·가정 조화
가정 양립·출산·양육 장려 모범기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재인증 받은 평창군.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란 일과 가정의 양립,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2015년 신규 인증된 후 2020년 재인증을 거쳐 올해 2회 연속 재인증기관이 됐다.
이번 성정으로 2026년까지 가족친화기관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주요 평가 내용은 ▲난임 휴가 및 휴직 이용 ▲임신기 근로 시간 단축 이용 ▲근로자 자기 계발 ▲장기근속 휴가 지원 등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의 취지에 맞춰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건강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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