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문근 원주시의원, 2년 연속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
"시민에게 안전을, 후대에 희망을"
친환경 최우수의원 상을 받고 있는 곽문근 원주시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곽문근 원주시의원은 서울 마포구 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열린 전국 지방의회 시상식에서 작년에 이어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0일 원주시의회에 따르면 전국 지방의회 3500여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환경정책, 비전 등 한 해 동안 성과가 높았던 지방의원을 선발했다. 올해는 전국에서 광역의회 의원 5명, 기초의회 의원 8명 등 총 13명을 뽑았다.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평가했다. 지역별 쿼터 제한 없이 오로지 정책으로 선별했다.
곽문근 의원은 환경의 개념을 기존의 환경 개념인 물, 대기, 폐기물, 기후변화 문제에서 보다 확장한 에너지, 지속가능, 안전, 건강, 조경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환경의 광의적 개념을 적용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그는 "환경정책은 미래세대를 위한 현대인의 과제"라며 "지역의 환경 정책에 기여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후대에 희망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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