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가덕산 풍력발전소 배당수익' 장관상 수상
풍력발전 성공사례 세외수입↑
출자금 배당수익 난임부부·출산·학자금 지원
태백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세입증대 분야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2일 태백시에 따르면 세입증대 분야 사례분석 발표에서 가덕산 풍력발전의 '국내 첫 주민참여형 이익·공유를 통한 안정적 세외수입 확충'으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우수사례들과 최종 경합을 통해 '국내 최초 주민 참여형 가덕산 풍력발전소 배당수익 확보'는 성공적인 풍력발전 사례를 세외수입 증대로 연결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가덕산 풍력발전소 출자금에 따른 배당금 수익을 난임부부지원, 출산양육지원, 학생들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단계별 맞춤형 복지로 시민을 살피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