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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공공의료 체계 개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등록 2024.01.16 1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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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에 실질적 의료서비스 방향 제시

의료인 수급 어려움 극복…군민 건강권 보장

평창군보건의료원.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군보건의료원.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16일 보건의료원장, 행정국장 등 관련 간부공무원과, 군의회 의원 등과 함께 공공의료 체계 개선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공공의료 체계 개선방안 연구 용역'의 무리없는 재정지원과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보건의료원의 새로운 기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향후 6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통해 의료취약지 공공의료 문제점과 수혜자 입장의 주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이날 ▲지역사회 인구집단의 의료 수요 ▲지역사회 공공의료 체계 ▲의료환경 분석 적용 ▲실현가능한 평창군 공공의료기관 운영모형 등을 논의했다.

평창군의 공공의료의 연계성과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혜택 부분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박건희 군 보건의료원장은 "의료취약지인 지역의 의료인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의료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 용역의 좋은 결과물로 군민의 건강권이 보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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