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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농업인 수당 지원사업 내달 8일까지 접수

등록 2024.01.18 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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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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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2월 8일까지 ‘2024년 농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32억여 원을 투입해 약 4485개 농가에 농업인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당 지급액은 가구당 70만원으로 삼척사랑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신청·접수 기간 현재 삼척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 해당된다.

또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단 신청인 및 배우자의 2022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우, 본인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농가는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오는 2월 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정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해 오는 3월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농업인수당 지원을 통해 농촌의 공익적·다원적 기능 촉진을 통한 농촌 인구감소에 대한 대응과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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