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권 강화"…삼척시 의료급여심의 위원회 개최
삼척시 2024 제1차 의료급여심의 위원회 회의 모습.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권 강화를 위한 22일 2024 제1차 의료급여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회의에는 박상수 시장을 비롯해 부위원인 복지정책과장, 삼척의료원장, 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장 등 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사업의 실시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의결기구로 관계공무원과 의료급여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심의회는 올해 들어 열리는 첫 번째 회의이며, 의료급여 수급권자 기간 연장에 관한 건과, 선택의료기관 지정 제외자 건에 대하여 논의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기관 이용에 대한 심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의료급여 재정안정을 도모하고,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정당한 사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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