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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왕조실록의 궤' 활용 문화축제 용역 최종보고회

등록 2024.02.14 15: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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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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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이 강원대 산학협력단과 '왕조실록의 궤 활용 지역 문화관광축제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14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4월 군 소재 문화유산과 오대산본 조선왕조실록의 궤를 연계하는 문화관광축제를 열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홍보 등 '왕조실록의궤 문화관광축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오대산본 조선왕조실록의 궤 활용 축제 명칭 제안 ▲기본방향 ▲핵심·부대 활용프로그램 개발 ▲단계별 추진 방안·운영 계획 ▲축제 특성 반영 마케팅 전략 ▲군민 참여방안 등 주요 과업을 논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오대산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는 유네스코 세계 기록 문화유산으로 지난해 군으로 돌아왔다"며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에 소장된 소중한 문화자원으로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활용한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브랜드화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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