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후 반납해주세요"..원주시, '공유 우산함' 설치
원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 로비
원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 로비에 설치된 '공유 우산함'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 로비에 '공유 우산함'이 설치됐다.
21일 원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근로자종합복지관 정문 출입구에 '공유 우산함' 운영을 통해 갑작스럽게 눈·비가 내리는 날 우산을 준비하지 못해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비치된 공유 우산은 총 24개다. 우산을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하고 제자리에 반납하면 된다.
공유 우산 사용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체육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조남현 공단 이사장은 "갑작스런 기상변화 시 편리하게 공유 우산을 이용하기 바란다"며 "공유 우산을 통한 양심 문화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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